트윔, 주가 급등…美에 AI 관련 기술 수출

하지운 기자

2023-08-01 05:20:04

트윔, 주가 급등…美에 AI 관련 기술 수출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트윔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트윔 주가는 종가대비 4.47% 오른 1만4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윔의 시간외 거래량은 2285주이다.

트윔은 약 45억원 규모 차세대 에너지 산업분야 인공지능 자동화 라인을 미국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의 23.1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8월31일까지다.

앞서 KB증권은 트윔을 IRA 수혜주로 꼽았다. 트윔은 현재 미국 조지아주 법인 설립을 완료 후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2차전지·자동차·에너지 기업들과 접촉해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B사향 2차전지 조립공정(탭웰딩·패키징), 모듈자동화 라인에 장비를 납품하는 1차벤더의 협력사로써 관련 검사 장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사업인 타이어 내·외관 인공지능(AI) 3D검사 장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현재 추산되는 시장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 연구원은 "내년 말 완료 예정으로 주요 고객사와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AI 스마트 그리드 전력 효율화 사업과 지난 2017년 SDC사의 베트남 대규모 투자와 관련된 교체 장비 수요도 주요 포인트"라고 짚었다.

한편 트윔은 2010년에 설립한 인공지능 검사장비 기업이다.

설비제조부터 자동화 물류까지 인공지능화한 AI딥러닝 검사기, 인공지능 검사 엔진 MOAI, 규칙 기반 하이브리드 비전 시스템, 비전 표준화를 제시하는 AI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모바일, 타이어, F&B, 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가 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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