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라온테크 주가는 종가보다 3.97% 오른 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온테크의 시간외 거래량은 301주이다.
KB증권에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라온테크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KB증권 한유건·성현동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라온테크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는데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전방 업체의 투자 지연 및 발주 감소라고 설명했다.
라온테크는 ▲고온·고진공 환경 ▲ 파티클 발생 無 ▲ Foot Print 최소화로 웨이퍼를 핸들링 해야하는 진공환경용 웨이퍼 이송 로봇 및 모듈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한다.
그들은 라온테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Individual controlled 4 Arm은 라온테크 외에 전세계적으로 2개 기업만이 생산 가능한 상태이다.
비록 반도체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은 감소했으나 제품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라온테크는 최근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 미국 Fab에서도 퀄테스트를 통과함에 따라 하반기 말을 기점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레퍼런스를 쌓으면서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국내 신규 고객사 확보도 예상된다며 라온테크의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제시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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