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거래소는 플리토에 대해 "다음 종목은 25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지정사유는 ▲당일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특정계좌(군)의 시세영향력을 고려한 매수관여율이 5%이상인 일수가 2일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이기 때문이다.
앞서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가 기업 고객용 다국어 번역 관리 플랫폼 ‘플리토 엔터프라이즈’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번역 의뢰부터 견적 확인, 진행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번역가 커뮤니케이션, 번역 히스토리 관리 등이 모두 한 곳에서 가능하며, 기업별 전용 URL 제공, 번역 파일의 클라우드 보관, 계정 권한 설정, 워터마크 자동 적용 등 높은 보안성을 앞세워 국내에서는 이미 IT 기업, 대형 엔터사, 게임사, 이커머스사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또 플리토 엔터프라이즈는 일본 출시를 앞두고 카드 결제 기능을 신규 업데이트 하면서 정산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페이팔(Paypal) 서비스 연동을 준비 중으로, 글로벌 결제 수단을 늘려 일본을 넘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화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최근 일본 지사가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번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외형적 성장 속도가 무섭다”며 “국내에서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8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만큼 플리토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일본 출시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공략을 위해 지속적으로 플랫폼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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