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주전자재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6%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가 2차전지용 실리콘 산화물 음극재 첨가물 양산에 나서자 중장기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내년 하반기 내 신규 고객을 확정 짓고 추산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목표주가는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요 고객사의 2차전지 생산량이 늘어나고 실리콘 음극재 사용도 늘어난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다만, 2025년 전후 중장기 실적 전망치는 신규 고객을 확정짓는 올 하반기나 내년 하반기 내로 구체화될 것으로 봤다.
올 2분기 예상 실적은 작년보다 감소하지만 시장 기대치는 웃돌 전망이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50억원, 영업이익은 49% 줄어든 26억원으로 NH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5%, 3% 웃도는 성적이다.
주 연구원은 "전년대비 역성장이 큰 이유는 지난해 1분기 중국 법인 락다운 영향으로 매출 인식이 지난해 2분기로 이연 반영돼 기저가 높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도전재료 부문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주 연구원은 "IT 수요 부진 영향을 받았던 도전재료는 올 2분기 매출액 270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탈출할 것"이라면서도 "(반면) 실리콘 음극재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감소한 54억원을 예상하는데, 주력 차종인 포스쉐 타이칸의 2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 감소한 8839대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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