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종가대비 2.07% 내린 6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날 정규거래에서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8.49% 오른 6770원을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흑해 곡물 협정 중단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미래생명자원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흑해 곡물 협정은 17일(현지시간) 만료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치 칼럼니스트 파벨 자루빈과의 인터뷰에서 "선택 사항 중 하나는, 연장을 하고 약속의 이행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약속이 지켜지면 참여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흑해 곡물 협정은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지난해 7월 체결된 협정으로 지금까지 2차례 더 연장됐다. 우크라이나 밀과 다른 농작물을 안전한 통로를 통해 국제 시장으로 운송하는 것이 목적이다.
거래자들은 글로벌 공급망이 지난해보다 개선됐지만, 협정이 연장되지 않으면 곡물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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