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소니픽처스와 마블은 '스파이더맨'의 다음 시리즈를 함께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주연은 기존 배우 톰 홀랜드.
최근 마블과 소니의 극적 협상 타결 가능성이 소문으로 있었던 가운데 성공적으로 협상이 마무리 됐다.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협상은 지난 26일 늦은 밤 타결됐다고 전해진다. 이 협상 테이블에는 소피 픽쳐스의 톰 로스만,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공동대표 핼런 혼, 앨런 버그만 등이 참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블과 디즈니는 '스파이더맨3'를 제작하며 이익의 25%를 받게 된다. 디즈니는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권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 합의의 일환으로, 스파이더맨은 또 다른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에도 등장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궁금증을 선사한다.
'스파이더맨3'는 오는 2021년 7월 16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파이기는 성명서를 통해 "MCU에서 스파이디의 여정이 계속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마블 스튜디오는 스파이더맨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스파이더맨은 강력한 아이콘이자 영웅이며 전 세계 모든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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