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이름과 사진이 그가 거쳤던 부대의 역대 지휘관 명단에 40여 년만에 올라가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김재규 키워드는 각종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일부 진영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재조명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김재규 사진이 다시 걸릴 수 있는 이유는 국방부가 최근 부대관리 훈령 개정안을 마무리했기 때문.
훈령 개정안에 따라 김재규 사진은 부대 역사관이나 회의실 한 곳에만 게시가 가능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김재규 등 역대 지휘관의 사진을 역사적 기록물 보존 차원에서 게시할 수 있도록 관련 훈령을 개정했다.
김재규는 1979년 박정희 시해 사건으로 이듬해 내란죄가 확정돼 사형된 뒤 그의 사진과 이름은 해당 부대에서 사라졌다.
한편 국방부 발표 이후, 김재규 키워드는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이슈' 순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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