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베드신 후유증이? 그가 밝힌 ‘여배우의 숙명’

2019-05-02 01:04:25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나선 문소리가 화제다.

지난 1일 진행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문소리는 JTBC 대표이사 홍정도 사장과 영화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안정감 넘치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98년도 영화계에 발을 들인 문소리는 신인답지 않은 파격적인 배역으로 모두를 놀라케 했다. 당시 영화 ‘오아시스’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역을 소화하면서 해외 유수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다.
이후 영화 ‘바람난 가족’, ‘관능의 법칙’에 출연해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그는 앞서 일요서울과 인터뷰에서 “베드신은 찍는 당시보다 찍고 난 다음 10년이 힘들다. 이상하게도 한국사회는 베드신, 노출신을 저급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소리는 “절대 저급한 영화가 아닌데 베드신과 노출신이 등장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더라”며 “솔직히 말해서 노출연기는 정말 부담스럽지만 여배우로선 가지고 가야 할 숙명이라 생각한다. 저급하게 바라보는 선입견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영화를 향한 편견에 쓴소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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