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금 700만원을 천 원짜리 지폐로 준 '악덕사장님' 소식에 보령시청 게시판이 북적이고 있는 것.
업주에 대한 강력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해당 가게에 대한 불매운동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
보령시청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는 29일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의 '갑질'을 정정하라는 항의성 글이 쇄도 중이다.
보령시청 게시판이 이처럼 달아오른 까닭은 충남 보령의 한 횟집에서 60대 종업원이 퇴직금을 요구하자, 업주가 700여만 원을 1천원짜리 지폐 수천장으로 지급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신고를 받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29일 횟집 업주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그럼에도 보령시청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네티즌들과 여행객들은 '다신 대천항에 안갈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압박하고 있기 때문.
보령시 이미지와 지역 경제가 자칫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 있는 상황이 그려지고 있는 형국이다.
news@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