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오 출국금지 요청을 한 박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래 윤지오는 24일 이후에도 여러 일정이 있었습니다. 23일 새벽에 제가 고소장 접수 예고 하자 23일 저녁 비행기를 예약했었고 23일 오후4시에 제가 기자회견을 하자 출국 일정을 미루더니 오늘 아침 비행기로 예약했다 다시 저녁 비행기로 변경하고는 출국장으로 가버렸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제가 이런 점을 우려하여 출국금지 요청을 하였던 것인데 사건이 성숙되지 못하다 보니 고소한 것만으로는 출국 금지할 수 없다는 경찰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윤지오에 대한 법적 대응은 계속적으로 할 것이며 윤지오에게 후원금을 입금했던 여러분들이 윤지오에 대한 사기 고소에 동참하겠다고 하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시 로드매니저였던 분에게 있지도 않는 사실을 들어 심한 명예훼손을 했던 부분도 추가 고소할 것입니다"라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이 같은 윤지오 출국금지요청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가 된다'는 반응부터 '윤씨 죽이기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
일각에선 윤지오 출국금지요청 자체가 법적으로 무리수라는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이슈화시키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여론전을 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출국금지요청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윤지오 씨는 24일 자신의 출국 과정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계했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접한 취재진을 향해 "내가 범죄자냐. 지금 장난하냐? 지금 뭐 하냐"라고 말했다.
윤지오 출국금지요청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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