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엑스큐어 주가는 종가보다 1.5% 오른 5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엑스큐어의 시간외 거래량은 1459주이다.
경기 안산시가 '찾아가는 이민청 시민설명회'의 5개월 대장정을 마쳤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9월 42회에 걸쳐 이민청 시민설명회를 개최, 2035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의 이민청 유치 계획에 호응했다.
설문은 설명회 참여 시민 1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설문 참여 시민의 86.6%, 1311명이 대한민국에 이민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91.4%, 1381명은 이민청을 안산시에 유치하는 데 찬성했다.
이민청 안산시 유치 시 기대되는 점으로는 경제가 활성화한다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증가 25.2%, 인구유입 23.5%, 공공기관 상징성 11% 등의 순으로 답했다.
반면 이민청 유치 시 우려스러운 점으로는 38.7%가 ‘거리 질서 및 문화적 차이’를 꼽았다. 이어 ▲범죄 발생(34.2%) ▲이민자 유입(15.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청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시민 공감과 사회통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산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이민청 유치를 위해 시민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이민청 유치와 관련한 법안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개 광역자치단체와 17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치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이민청 유치를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민청 설립 추진 기대에 보안 기술과 신분확인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엑스큐어는 주 사업으로 스마트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마트카드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카드운영체제, 보안모듈, 메모리 등을 포함하여 대용량 정보의 저장 및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보안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카드로서, 통신, 금융거래, 교통카드, 의료보건, 신분확인, 유통, 공공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카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은 카드운영체제(COS: Chip Operating System)로서 엑스큐어는 현재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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