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간외 매매에서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종가보다 4.25% 오른 2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나리아바이오의 시간외 거래량은 260만6007주이다.
앞서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7일과 18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며 5000원대의 주가가 2000원대까지 하락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16일 DSMB(Data Safety Monitoring Board)으로부터 신규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과 관련 임상 지속을 위한 P value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생존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추적관찰은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임상 2상의 결과와 상반된 결과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추후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말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100% 자회사 카나리아바이오(구 MHC&C)를 통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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