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제넨바이오 주가는 종가보다 3.97% 내린 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넨바이오의 시간외 거래량은 19만3356주이다.
이는 제넨바이오의 유상증자 납입일이 또 다시 연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앞서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7월 신주 2858주를 발행해 ▲운영자금 65억 원 ▲채무상환자금 95억 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60원이다.
한편 제넨바이오는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최근 주가가 강하게 상승했다.
제넨바이오는 최대주주가 기존 제이와이씨에서 엠씨제2호그로우쓰사모투자합자회사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변경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비율은 25.07%다.
변경 최대주주는 지분 인수 목적에 대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환사채 보통주 전환에 따른 경영참여”라고 설명했다.
제넨바이오는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바이오회사다. 폐기물최종처리 등 환경사업 등도 영위하고 있다.
플라스틱형성품의 표면코팅방법, 친수성 이산화티타늄 코팅제 상온 제조법, LCD 터치 윈도우 등에 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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