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라이트론 주가는 종가보다 1.78% 오른 3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이트론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1989주이다.
광트랜시버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이 신규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엠오유마인창대광산에서 시범생산 한 몰리브덴 광석(원광)의 품위 분석결과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트론과 금석두 엠오유마인창대광산 대표이사는 지난 9월 지분매각 계약을 체결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생산을 진행했다.
엠오유마인창대광산 관계자는 “국내 분석기관 평가에 이어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분석을 의뢰했고 복수기관의 평가를 통해 고품위 광석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대광산은 채굴계획 인가 후 광구에 약 400M의 주갱도와 크로스갱도를 굴진하여 몰리브덴을 함유한 석영맥을 확인했다. 현재는 고품위 몰리브덴 광석을 선별 채광하고 있다.
광산은 2022년 일 300톤 규모의 파쇄시설을 설치 후 채광 작업만 진행하다 2023년 10월 이후 선광 시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광산측은 70% 이상의 공정을 마쳤고 최종 선광 라인과 인허가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