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엠브레인 주가는 종가보다 3.29% 오른 31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브레인의 시간외 거래량은 1206주이다.
이는 엠브레인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다르면 엠브레인은 전일 임직원 보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24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다.
리서치 결과물 중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것으로는 선거여론조사, 방송시청률조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일반 기업의 소비자 대상 마케팅 부문, 정부나 공공기관의 국민 대상 의견 수렴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0여년간 하나의 산업으로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최근 소비자나 국민, 개인 또는 집단별 의견과 태도에 대한 데이터의 수집,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소비자 또는 고객에 대한 분석, 더 빠른 리서치 결과물 제공 등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필요성은 지금보다 미래에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엠브레인은 기존 리서치 사업 이외에 새로이 빅데이터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를 패널빅데이터 사업으로 칭하고 키워 나가고 있다.
엠브레인의 빅데이터 사업의 주요 서비스는 3가지로, 당사 빅데이터 패널 기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패널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소비자의 관심사를 분석할 수 있는 'ALPS 분석 서비스' , 시장 점유율을 제공하는 ‘구매빅데이터' 서비스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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