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일지테크 주가는 종가보다 6.39% 내린 4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지테크의 시간외 거래량은 6만9429주이다.
이는 일지테크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지테크의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28억1586만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일지테크의 영업이익률은 1.6%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일지테크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667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11.2%를 기록했다.
일지테크는 자동차부품 생산을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자동차 등이 있다.
사업발전을 위하여 다량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한 자체 신기술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지테크는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통하여, 2020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였으며, 2021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표창, 지역산업발전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글로벌 부품사로 인정받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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