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닉오토메이션 주가는 시간외 매매에서 종가보다 2.94% 오른 2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닉오토메이션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8350주이다.
이는 코닉오토메이션의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 10일 자동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제어SW 사업과 스마트팩토리, 로봇물류, IT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어SW 사업은 제조 설비 통합 제어 및 공장 자동화 솔루션인 'EasyCluster' Platform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LED 설비 및 Stand-alone, In-line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SW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물류/검사/제조 설비에 대한 설계와 함께 설비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HW와 SW 기술을 통합한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봇물류 사업은 AGV, AMR, 협동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산업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전문적으로 로봇을 적용한 제조 및 유통물류 공장의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IT인프라 사업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최적의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시스템 기획부터 개발, 설치, 운용, 유지보수 등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서비스,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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