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제이엘케이 주가는 종가보다 3.35%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엘케이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3093주이다.
제이엘케이는 보건복지부가 자사 뇌졸중 솔루션 'JBS-01K'(뇌경색 유형분류)에 책정한 비급여 수가는 5만4300원이라고 31일 밝혔다.
제이엘케이 솔루션은 비급여다. 뇌졸중은 최초 진단 이후에도 2~3회 정도의 추가적인 MRI 촬상이 필요하다.
대학병원은 정부에서 비급여 상한제도를 통해 비용을 결정해 환자 입장에서 부담없이 AI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뇌혈관질환 117만명, 뇌졸중 63만명이다.
통계에서 제외된 1,2차 병·의원에서 MRI와 CT를 촬상하는 뇌졸중 의심 환자 및 건강검진 환자를 포함하면 뇌졸중 진단 시장은 매우 크다.
제이엘케이는 “당사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뇌졸중 전 주기를 대응하는 세계 최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분야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최초 건강보험 적용 사례로 국내 1호로서 입증도 완료됐다”며, “이미 국내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은 비교 불가한 수준으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보유한 11개 솔루션을 차례로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받아 의료 현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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