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디지털대성 주가는 종가보다 1.8% 오른 5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대성의 시간외 거래량은 406주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 매체는 단독기사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총 77조299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화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을 핵심 추진 과제로 담고 있다.
이 소식에 교육 사업을 영위하는 디지털대성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디지털대성과 3개의 종속회사는 초ㆍ중ㆍ고교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기업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초ㆍ중학교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독서논술교육 영역과 재학생전문 학원운영 영역이 있으며, 고등학생 및 N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닝교육 영역, 국어콘텐츠 영역, 학원교육 영역과 기타용역 제공 등의 기타 사업부문이 있다.
디지털대성의 고등 사업부문의 이러닝교육 영역은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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