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액트로 주가는 종가보다 4.3% 오른 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트로의 시간외 거래량은 8704주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장용 카메라모듈 시장은 오는 2027년 11조6000억 원으로 연평균 15.7%씩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기는 자동차 전자시스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 확대에도 주목하고 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탑재된 전기차에 들어가는 MLCC 숫자는 약 2만개로, 일반 자동차보다 3배 이상 많이 필요하다.
액트로는 스마트폰 카메라용 액츄에이터 전문 업체다. 액츄에이터란 조리개(IRIS)와 자동 초점(AF),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담고 있는 구동부를 말한다.
액트로는 삼성전기의 1차 협력사로 중화권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향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