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주가는 종가보다 9.86% 오른 1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363만1703주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상한가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만9915.27% 성장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하자 향후 성장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7.58% 늘어난 9096만5035위안(약 164억8832만원), 1만9915.27% 증가한 1291만2655위안(약 23억4055만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311만위안으로 211.8%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887만위안으로 90.4% 늘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중국에 설립된 자회사에서 주요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북부 지역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자회사 치우츠체육용품의 브랜드 '치우즈'와 'ZAPPY' 브랜드를 통해 신발과 의류, 악세서리를 생산·판매한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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