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G케미칼의 주식 매매거래는 22일부터 변경상장일까지 정지된다.
앞서 KG케미칼의 주식이 주식소각의 사유로 변경상장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G케미칼은 지난 16일 7만213주의 주식소각으로 기명식 보통주가 기존 1376만4021주에서 1369만3808주로 21일 변경상장된다고 공시했다.
KG케미칼 관계자는 “배당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전했다.
KG케미칼은 같은 이유로 0.74%(10만 2075주) 비율의 감자도 단행한다. 감자 방식도 자기주식 소각이다.
감자 이후 자본금은 716억 원에서 711억 원으로 줄어든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