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라 수젠텍의 보통주 신주 15만4811주가 이날 추가 상장된다.
이번 상장으로 수젠텍의 상장주식총수는 1652만5566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수젠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 가량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3억원, 당기 순손실은 6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수젠텍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R&D 세종캠퍼스 ‘피움(PIUM)’을 설립한 바 있다. 기존의 연구소를 통합한 R&D 센터를 구축했다.
이곳에서 수젠텍의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견인할 알레르기, 치매, 치주질환 진단,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및 펨테크 제품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학회 참가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다수의 유럽 및 아시아 유통들을 확보하여 글로벌 진단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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