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아이진 주가는 종가보다 4.14% 오른 3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진의 시간외 거래량은 5198주이다.
아이진은 최근 mRNA 기반 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 백신의 호주 임상 2a상에서 첫 투여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이지코비드’ 및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이지코바로’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앞서 아이진은 이지코비드의 부스터 임상 1상에 대한 중간 결과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약 절반의 임상 대상자에서 80% 이상의 효능이 관찰됐다.
아이진에 따르면 국내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아이진의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기술은 지난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mRNA 백신 임상지원’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 내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한편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6천명대를 기록했다. 직전 주보다 35.8% 증가한 것으로, 특히 60살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7월 3주차(7월16~22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5만3825명으로 직전 주(18만6937명) 대비 35.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만6261명으로, 직전 주보다 1만명가량 늘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월 4주차 1만7741명에서 7월 1주차 2만1856명, 7월 2주차 2만670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7월 3주차에 3만명대를 넘겼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연속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겼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긴 건 지난 1월17일(4만169명) 이후 6개월 만이다.
확진자 1명이 주위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로 4주 연속 1을 넘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으면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본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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