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주가 상승세…中 갈륨 수출 통제

하지운 기자

2023-07-19 07:01:31

동국산업, 주가 상승세…中 갈륨 수출 통제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동국산업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동국산업 주가는 종가보다 1.54% 오른 7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국산업의 시간외 거래량은 4만9420주이다.

이는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로 예정된 중국의 갈륨 수출 통제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전기자동차(EV)를 제조하는 자동차 업체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광물 전문가들은 중국이 8월부터 게르마늄과 갈륨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기로 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영향을 저울질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최근 희토류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등 영구자석 제조 기술 수출을 통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 하는 가운데 희토류 가치는 날로 커지고 있다.

전기차 전기모터는 희토류로 만드는 영구자석이 핵심이다. 희토류 영구자석의 자성이 전기차의 전기모터를 돌리기 때문에 결국 전기차 성능은 희토류 영구자석이 결정짓는 셈이다.

동국알앤에스는 희토류 관련 광산을 운영 중이며 호주에서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ASM와 지난 2020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국알앤에스는 2004년 동국산업로부터 인적분할 후 설립돼 제강용 내화물과 스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내화물 부문은 정형·부정형 등의 내화물 제품과 세라믹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철강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동국제강 등이 있다.

철강부문은 단관·각관 파이프 등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철강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대풍농자재마트 등이 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