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이사장은 22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 생방송에서 홍준표 전 대표의 공수처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 북한, 베네수엘라 등을 언급한 것을 듣고 "중국, 북한, 베네수엘라는 삼권분립이 잘 안 돼 있는 나라다. 그런 나라와 한국을 비교하시니 한국을 너무 비하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 이사장은 "대표님 말씀대로라면 온 세상이 다 빨간 것 같다. 법원도 장악하고 MBC도 장악하고"라며 "모든 게 빨간데 혼자서 파랗게 있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준표 전 대표는 "난 빨간 색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논객은 열띤 토론 이어갔지만, 앞서 서로에게 덕담을 하며 웃음을 잃지 말자는 당부도 했다.
이에 홍 전 대표는 "유 장관. 오늘 MBC 100분 토론에서 재미있게 합시다. 서로 싸우지 말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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