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승 죽음 '안타까워'

박진혁 기자

2019-07-24 14:59:23

황병승 죽음 '안타까워'
[빅데이터뉴스 박진혁 기자] 유명 시인 황병승(49)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황씨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고인이 사망한 지 보름 가량 된 것으로 추정했다. 팬들은 '안타깝다'며 애도글을 남기고 있다.

황병승 유족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의 황병승 자택에서 황병승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올해 49살인 시인 황병승 씨가 이날 오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황병승 시인은 이날 고양시 원당동 자택에서 숨진채 누워있는 것을 황씨 부모가 발견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황병승 시인의 시신은 부패가 굉장히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 시점이 언제인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황병승 시인의 사망 원인 또한 알려지지 않고 있어 여러 의혹과 추측, 카더라 통신 등이 난무하고 있다.

다만 측근들에 따르면 황병승 시인은 알코올 중독 등으로 몸상태가 나빴던 것으로 전해져 자세한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1970년생인 황병승 시인은 2003년 등단했으며 '다양한 저서'를 서술했다.

다만, 문학계 미투 당시 그가 강의를 나가던 모 대학에서 성폭력 의혹이 제기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앞서 황병승은 2016년 서울예술대학교 강사 재직 도중 제자들에게 접근해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당시 황병승은 “나로 인해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참회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겠다”며 사과했다

박진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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