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정치계 입성 後 달라진 삶? ‘동료들과 긴장 관계로’

2019-04-25 20:52:51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고민정 부대변인이 청와대 비서실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으며, 이는 최초의 여성 대변인이자 30대 젊은 나이에 쟁취한 큰 성과다.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2000년대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입사 14년 차에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정치계에 입성한 그는 이후 달라진 삶을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남편 시인 조기영 씨와 한겨레와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고 신임 대변인은 “동료였던 언론인들과의 관계가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선후배로 같이 밥도 먹고 애 키우는 이야기도 하던 편한 사이에서, 지금은 긴장 관계일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이런 관계가 슬프다’는 얘길 자주 하게 된다”며 “지금은 인간 고민정을 지우고 부대변인 고민정을 소화해야 하는 때라 감내해야 한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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