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출신 박수무당, 악용한 ‘유명인’ 타이틀...거짓의 시작은

2019-04-12 20:30:58

사진=MBC '실화탐사대 '캡처
사진=MBC '실화탐사대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연예인출신 박수무당 A씨에 대중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990년대 인기 그룹으로 활동한 A씨가 연예인출신 박수무당으로 활동하는 내용을 밝혔다.

문제는 연예인으로 생활한 점을 이용해 조작 방송까지 저질렀으며, 신내림 굿을 빌미로 사기행각을 벌였던 것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여성 B씨는 2년 전부터 연예인출신 박수무당 A씨를 찾아가 굿을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신내림 굿을 받으라면서 “거부하면 남동생에게 내려간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따.

어쩔 수 없이 연예인출신 박수무당 A씨의 신딸이 된 B씨는 이 과정에서 총 3700만 원에 달하는 신내림 굿비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신을 받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 것은 물론 당초 예상했던 수입과 달리 1백만 원 이익도 힘들어지자 6개월 만에 갈라섰다.

이후 B씨는 연예인출신 박수무당 A씨의 사기 행각을 고발하면서 그가 손님 연기를 지시하는 등 조작 방송을 했다고 폭로에 나섰다.

한편, 자신의 연예인출신 이력을 강조한 박수무당 A씨는 무속인들 사이에서 지켜지는 규칙을 깨고, 신내림 굿을 권유하면서 여러 신딸을 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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