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불, 바람따라 속초까지 ‘오늘밤 진화 가능할까’

2019-04-04 22:47:15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까지 번졌다.

4일 오후 7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인근 주유소 변압기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해 대형 산불로 번졌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근 숙박시설에 머문 투숙객과 속초 시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특히 건조하고 강풍이 불었던 이날 고성 산불로 인근 속초까지 피해를 보면서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례적으로 강원 소방본부는 서울, 경기, 충북소방본부에 지원 요청까지 한 상황.
한편, 이번 고성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당국은 3단계 대응을 발령하고 긴급 태세에 돌입했다. 3단계 대응은 전국적 수준의 사고를 의미한다. 현재 강풍으로 진화 작업이 쉽지 않은 가운데 오늘 밤 불길이 잡히길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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