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vs 황하나, 창업주 외손녀의 일탈이 부른 파장

2019-04-03 08:35:35

사진=황하나 SNS
사진=황하나 SNS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마약 수사과정에서 봐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로 인해 남양유업에도 불똥이 튀긴 상태다.

남양유업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하나의 의혹에 완벽하게 선을 그은 모양새다. 또 남양유업에 따르면 오너 일가는 회사에 입지 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하나 개인의 일탈로 인해 남양유업에 몸을 담고 있거나, 연관된 이들에게 까지 고스란히 피해가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남양유업 측은 더 이상 황하나의 일에 연관되지 않길 바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황하나는 대중들에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로 알려진 인물이었다. 경찰은 황하나가 2015년에 마약류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소환조사도 없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에 대한 신뢰도 추락했다.
무엇보다 황하나가 평소 자신의 인맥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 가운데 경찰의 고위 인사도 있었다고 알려진다. 일요시사는 이날 황하나가 지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는데 그의 발언 중엔 부친이 경찰청장과 ‘절친’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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