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디, 주가 급등…삼성 롤러블·폴더블 태블릿 렌더링 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1904261304881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간외 매매애서 엔피디 주가는 종가보다 9.9% 오른 2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피디의 시간외 거래량은 23만8979주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롤러블 스마트폰과 관련된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삼성이 삼성디스플레이의 특허를 기반으로 말고 접을 수 있는 태블릿 렌더링을 제작했다.
이번 특허는 전통적인 폴더블 힌지와 확장 가능한 롤링 디스플레이를 모두 갖춘 특이한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그 동안 폴더블 화면과 롤러블 화면이 따로 적용된 제품을 본 적은 있지만, 2개 기술이 동시에 적용된 것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폴더블과 롤러블 기술이 결합되면 기기의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디스플레이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피디는 표면실장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FPCA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엔피디가 공급하는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과 결합(압착)된 후 최종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화웨이등에 납품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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