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부터 1월 2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00만8,76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74만6,425개와 비교하면 5.6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순이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만6,453 미디어지수 41만8,688 소통지수 68만6,483 커뮤니티지수 208만6,581 시장지수 1,671만4,610 사회공헌지수 39만9,0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33만1,90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103만4,765와 비교해보면 1.4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74만6,425개와 비교하면 5.69%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22% 상승, 브랜드이슈 0.39% 하락, 브랜드소통 5.03% 상승, 브랜드확산 18.00% 상승, 브랜드시장 4.71% 상승, 브랜드공헌 11.16%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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