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톱

김수아 기자

2022-11-17 09:04:05

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톱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오리온 3위 오뚜기 순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04만25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48만1,419개와 비교하면 26.0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오리온, 오뚜기, 농심, 한일사료, 풀무원, 매일유업, 삼양식품, 대상, 동서, 남양유업, 하림, 빙그레, 고려산업, 롯데제과, 정다운, 팜스토리, 대주산업, 서울식품, 대한제당, 동원F&B, 동원산업, 샘표, 미래생명자원, 삼양사, 푸드나무, 사조산업, 마니커, 이지바이오, 선진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1,102 미디어지수 43만1,659 소통지수 29만3,105 커뮤니티지수 98만4,706 시장지수 212만248 사회공헌지수 4만4,2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3만5,09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86만6,376과 비교하면 4.3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48만1,419개와 비교하면 26.08%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77% 하락, 브랜드이슈 5.24% 하락, 브랜드소통 2.22% 하락, 브랜드확산 267.19% 상승, 브랜드시장 1.82% 상승, 브랜드공헌 12.99%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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