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연합뉴스TV는 이날 새벽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 인근 도로에서 정신을 잃은 채로 뛰어다녀 체포된 영화배우 양 씨의 사건을 보도해 대중들의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그가 간이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투여 혐의까지 발각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후 개성파 배우 양주호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에 양주호의 소속사는 아무 문제 없이 촬영에 임한 상황에서 추측성 루머로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부모님에게 반항하기 위해 법대가 아닌 공대를 택한 그는 연기자의 꿈을 꾸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이에 대해 양주호는 “키도 작지, 얼굴도 평범하지, 연기도 못하지. ‘전공도 괜찮으신데 취직을 하시죠?’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당시 울기도 많이 울었었다. 그래서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파마 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꾸었더니 많은 분들이 ‘개성 있다’라고 말씀해주셨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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