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제이앤티씨 주가는 종가보다 1.44%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앤티씨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5728주이다.
유진투자증권이 제이앤티씨에 대해 4분기 주요 고객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애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유진투자증권은 제이앤티씨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900원이다.
앞서 증권가에서 전망한 시장 기대치 영업손실 150억원을 큰 폭으로 밑도는 실적이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하회한 것은 전분기에 이어 중국 내수경기 침체와 프리미엄 시장 경쟁심화, 반도체 공급난 이슈,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 지연 등으로 강화유리 매출이 같은 기간 82.8%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는 주요 고객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봤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한 799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같은 기간 181.1%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내년은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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