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간외 매매에서 TKG애강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9% 오른 1022원에 거래를 마쳤다. TKG애강의 시간외 거래량은 3257주이다.
정부가 전기차 화재 대비 시설, 산업, 교통, 의료, 식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재난 안전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전기차 화재 대비 시설이나 교통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재난 안전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공공기관, 지자체 등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부처 협의를 거쳐 총 32개 과제를 확정했다.
지난 6월에는 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 부처 이행 요청, 전문가 자문, 이행 상황 점검 등 업무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모든 지하주차장에 화재 감지와 작동이 빠른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소방 시설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200㎡ 이상 지하주차장, 수용 규모 20대 이상 기계식 주차 시설에 대해서만 이 같은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앞으로는 모든 지하주차장이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증가함에 따라 공연장 외 공연 형태와 공간 특성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신체 특성에 맞는 안전벨트 기준 마련(국토부), 자판기 조리 식품의 기준 신설(식약처), 먹는 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류 경보제 개선(환경부) 등도 추진한다.
이한경 재난안전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재난 안전 분야 제도를 개선해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파라텍과 한컴라이프케어, TKG애강이 주목받고 있다.
파라텍은 50년 이상 소방설비와 기계설비를 전문분야로 한 계속적인 반복시공으로 시공기술의 축적과 기능 개선을 경쟁력으로 갖췄다. 차세대 소방제품과 기존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해 종합소방안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50년 안전 기술로 소방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 안전의 올인원 솔루션'으로 전기차·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고 있다. 1분 안에 설치가 가능한 안전 장비를 출시했다. 이동형 접이식 침수조와 친환경 탄소섬유 질식소화포가 전기차 화재진압의 대응 방안으로 이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가 선보이는 전기차용 질식소화포는 친환경 소재인 탄소섬유에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2500℃가 넘는 화염도 견딜 정도로 내열·난연성이 뛰어나다. 실리카 섬유 재질의 타사 소화포는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소각돼 재사용이 불가하다.
한컴라이프케어 제품은 탄소섬유 특성상 유독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화재 차량을 덮었을 때 이산화탄소 누출 감소 효과가 크고, 3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어서 환경친화적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차용 접이식이동 침수조도 개발했다. 출동하는 소방차에 가변 설치해 화재 현장으로 이동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TKG애강은 소방용 C-PVC배관재 및 스프링쿨러 설비류 전문기업으로 스프링클러헤드와 소방밸브 관련 인증 20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저성장 화재 시 스프링클러헤드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강화된 KFI형식승인 ‘열반응시험’ 기준을 통과한 바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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