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코미코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6%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코의 시간외 거래량은 459주이다.
유안타증권은 코미코에 대해 아시아법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12.7%, 467.7% 증가한 수치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코미코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00억원과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39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코미코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8% 증가한 1316억원, 내년은 42% 늘어난 18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아시아법인 반도체 고객들의 가동률은 2분기를 시작으로 재차 높아지며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폴법인은 현재 북미 메모리반도체 고객 가동률 회복에 따른 수요뿐만 아니라 유럽 신규 장비사 세정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자회사 미코세라믹스 중심의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이라며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CAPEX) 영향으로 주력 고객사의 ALD 장비용 세라믹 히터 수요는 올해 하반기부터 재개되고, 중화권 반도체 거래선 확대 및 수요 증가세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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