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피피아이 주가는 종가보다 1.9% 내린 2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피피아이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3844주이다.
피피아이가 13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약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피피아이는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13일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1.0주다.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오는 12월18~19일이다. 납입일은 같은달 27일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2025년 1월16일이다.
피피아이는 광통신장비 부품을 만들어 왔고 딥마인드는 건강기능식품과 여성 속옷 등을 판매하던 회사다.
한데 지배구조가 바뀐 후 두 회사 모두 기존 사업과 별로 관련이 없는 드론(무인항공기)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피피아이는 이달 1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 다각화를 사유로 상호를 한국첨단소재로 변경했다. 사업 목적엔 드론 사업과 이차전지 사업을 추가했다.
지난달 초 김 대표는 지분 일부만 남기고 딥마인드에 주식 140만 주를 70억 원(주당 5000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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