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윈하이텍 주가는 종가보다 1.04% 오른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윈하이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1072주이다.
윈하이텍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결정했다.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기업 윈하이텍이 25일 신규 시설투자에 관한 수시공시를 통해 제3공장 신축 및 설비시설 투자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투자목적은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제3공장 시설투자로 신규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출액 증대 및 새로운 고용창출 기회 창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공장은 2025년 초에 착공해 2026년 1분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윈하이텍은 2011년 윈스틸 강건재 사업부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데크플레이트 차별화 제품 개발 및 효율적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성장을 통해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꾸준한 수주 및 원가절감으로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350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 전분기 대비 각각 9.7%, 39.9% 상승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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