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간외 매매에서 JW홀딩스 주가는 종가보다 3.58% 내린 3365원에 거래를 마쳤다. JW홀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21만3793주이다.
최근 JW신약과 JW홀딩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한국인 석학인 황태현 교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의 위암 연구를 최초로 이끌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학계에 따르면, 황태현 미국 메이오 클리닉의 플로리다 보건부 암 석좌 교수와 텍사스 의대 암센터, 펜실베이니아대 공동 연구진이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위암 연구를 주도한다.
캔서문샷 프로젝트 책임자로 한국인 연구자가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네디 대통령이 국력을 총동원해 단기간에 달로 인간을 보내는데 성공한 것처럼,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한데 모아 암을 정복하겠다는 것이다.
이 중 위암 연구는 위암의 전암 상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W신약은 CAR-NK의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AI 기반의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사인 미국의 큐어에이아이 (KURE.AI) 바이오텍사와 CAR-NK 기반의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W홀딩스는 JW신약의 지분 30.7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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