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100% 계약 완료

지방 부동산 시장 불황 불구, 4개월 판매 완료

임이랑 기자

2024-09-13 10:46:28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 사진=힐스테이트 제공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 사진=힐스테이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의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정당 계약을 실시한 후 4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높은 상품 완성도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커뮤니티들도 적용했다. 우천 시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과 프라이빗 영화관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됐다.
또한, 탁월한 입지여건도 계약 완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하고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1.5km 내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 각종 생활 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다. 용문역, KTX서대전역,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9-1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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