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엠젠솔루션 주가는 종가보다 3.16% 오른 1568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젠솔루션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4484주이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앞서 엠젠솔루션에 대해 정부의 안전보건 관리비 인상에 따른 수혜를 점쳤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엠젠솔루션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에서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공동 개발한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24시간 365일 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며, 국내 유일 재난안전 인증을 받은 리튬 배터리 전용 소화약제를 사용한다는 강점이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에서도 해당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동사는 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외에도 '화재솔루션을 접목한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 이를 통해 다수 업체들과 현재 사업 협력을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돼 실적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엠젠솔루션은 지난 26일 100% 자회사 성우시구 유한공사를 약 90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양도목적은 '저성장 사업 분야 축소 및 지속 사업 집중을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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