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TKG애강 주가는 종가보다 1.86% 오른 1262원에 거래를 마쳤다. TKG애강의 시간외 거래량은 35만9901주이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가 조만간 의무화될 전망이다.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에는 화재 조기 감지와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추진되고, 당초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도 올해로 앞당겨 시행된다.
지난 1일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속도로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이와 함게 당정대는 전국 모든 소방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업계와 협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무상점검도 매년 실시하는 한편, 과도한 충전을 제어할 스마트 충전기도 내년 9만기까지 확대·보급하기로 했다.
배터리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소비자와 제조사에 알려주는 배터리관리시스템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 대변인은 "업계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과 관계 부처 간 추가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TKG애강은 소방용 C-PVC배관재 및 스프링쿨러 설비류 전문기업으로 스프링클러헤드와 소방밸브 관련 인증 20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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