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티이엠씨씨엔에스 주가는 종가보다 2.12% 오른 7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이엠씨씨엔에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18주이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티이엠씨씨엔에스에 대해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반도체 장비와 소재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차전지 장비 사업부를 통해선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고도 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증가한 1589억원, 영업이익은 33.4% 늘어난 200억원을 예상했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반도체 장비와 소재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도 기대했다.
2023년 11월30일 티이엠씨씨엔에스 최대주주는 팬아시아반도체소재 유한회사에서 티이엠씨로 변경됐다. 티이엠씨는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최대주주 지분율 33.4%를 651억원에 인수했다.
2차전지 장비 사업부를 통해선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낮출 것으로 봤다. 2차전지 장비 사업 매출액은 2023년 전년대비 133% 증가한 65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말 2차전지 수주잔고는 약 900억원으로 SK온과 포드의 합작회사인 블로오벌SK의 테네시 1기, 켄터키 1기 물량이 반영된 수치”라며 “올 하반기는 켄터키 2기 투자에 대한 발주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5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이 연구원은 평가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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