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오르비텍 주가는 종가보다 1.24% 오른 2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르비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1005주이다.
대통령실은 21일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후속조치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준비를 위한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은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진행 현황 및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 관련 준비 상황과 기대 성과를 점검했다"고 알렸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이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실질적 성과를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소식에 오르비텍과 한전산업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전산업은 원자력 수처리설비 운전 및 정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서전기전은 고·저압 수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 기업이다. 서전기전은 원자력 전기부문(KEPIC-EN)에서 최고 등급인 'Q-class' 인증을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오르비텍은 지난 2017년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원전 해체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해체 폐기물 처리 기술 연구개발(R&D)을 진행해 해체 및 방폐물 처리 관련 기술과 장비 약 40여건과 주요 특허 20여개를 확보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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