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전 임원 29억 원 배임혐의로 고소"

김준형 기자

2024-08-12 08:03:32

바이오니아 "전 임원 29억 원 배임혐의로 고소"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바이오니아는 전직 미등기임원 최모씨를 배임수재와 업무상 배임혐의로 지난 9일 경찰에 고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바이오니아는 최모씨가 현금 26억8000만원, 현물 2억300만원의 배임수재를 저질렀다고 보고,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회사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 추후 변경되는 사항이나 추가로 확정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지체없이 관련 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