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시간외 매매에서 티쓰리 주가는 종가보다 2.24% 오른 1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쓰리의 시간외 거래량은 4만1545주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티쓰리에 대해 오디션 지식재산권(IP) 확장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분석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준비 중인 기대작으로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디션 라이프가 있다”며 “장르는 캐주얼 MMO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내에서 수천 가지의 다양한 의상 조합과 자유로운 캐릭터 꾸미기를 통해 본인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집을 꾸미고 확장시키면서 친구들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다.
그는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오디션 IP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이기에 글로벌 흥행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3년간(24년~26년) 매해 별도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사용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라며 “기존 정책은 별도 당기순이익의 30% 배당이었고 2022년 11월 코스닥 상장 이후 약 178억원 규모의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시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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