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인텔리안테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71% 오른 5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텔리안테크의 시간외 거래량은 345주이다.
NH투자증권은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저궤도용 평판형 안테나 양산에 본격 돌입하면서 투자 성과가 실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어 "추가 시간을 투입해 라인을 가동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오랜 기간의 투자 성과가 실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이 도래했다"고 판단했다.
인텔리안테크는 원웹향 평판형 안테나 양산 외에도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연내 원웹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로 내년 실적은 평판형 안테나를 중심으로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40%에 달하는 매출총이익률에도 불구하고, 이익 성장에 발목을 잡았던 연구개발비는 감소할 것으로 기대돼 내년도 이익성장폭은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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