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코리아나 주가는 종가보다 1.08% 오른 3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나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6044주이다.
이는 6월에도 화장품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올해 상반기 및 6월 수출입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월별 수출액 및 증가율은 1월 1조 1,006억원(797백만 달러), 2월 9,917억원(718백만 달러), 3월 1조 731억원(777백만 달러), 4월 1조 1,809억원(855백만 달러), 5월 1조 2,168억원(881백만 달러), 6월 1조 796억원(782백만 달러) 등이었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총 수출액은 6조 6,421억원(4,810백만 달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수출액(총 5조 6,192억원, 4,069백만 달러) 대비 18.2%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관련 종목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코리아나는 화장품 전문업체이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라비다, 자인, 녹두, 세니떼, 비취가인, 앰플엔, 프리엔제, 엔시아, 텐세컨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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